예천군은 2015년도 3천474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지난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의 주요재원인 지방교부세의 감소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 재정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8%늘어난 260억원이 증액된 3천474억원을 편성했다.
재원별로 보면 지방세·세외수입 267억원, 국·도비보조금 1천350억원, 지방교부세 1천535억원, 재정보전금 등 322억원이다.
세출예산 분야별로는 농림분야에 친환경 농업육성과 농업생산기반조성에 집중 편성, 올해 666억원보다 6억원이 증액된 672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영유아보육, 기초연금, 일자리확충,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은 66억원 증가된 644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2농공단지 조성, 예천군 청사 신축,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 한천고향의 강 정비, 지방상수도 확장, 맛고을 문화의 거리조성사업 등이다.
한편, 2015년 예천군 예산안은 24일 개회된 제19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0일 확정된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군의 주요재원인 지방교부세의 감소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 재정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8%늘어난 260억원이 증액된 3천474억원을 편성했다.
재원별로 보면 지방세·세외수입 267억원, 국·도비보조금 1천350억원, 지방교부세 1천535억원, 재정보전금 등 322억원이다.
세출예산 분야별로는 농림분야에 친환경 농업육성과 농업생산기반조성에 집중 편성, 올해 666억원보다 6억원이 증액된 672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영유아보육, 기초연금, 일자리확충,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은 66억원 증가된 644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2농공단지 조성, 예천군 청사 신축,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 한천고향의 강 정비, 지방상수도 확장, 맛고을 문화의 거리조성사업 등이다.
한편, 2015년 예천군 예산안은 24일 개회된 제19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0일 확정된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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