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무사안일 용납 못해”
“공직자 무사안일 용납 못해”
  • 김병태
  • 승인 2014.11.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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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특별정신교육 실시
의성군은 25일 지역의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정신교육은 최근 A사무관이 한 건설사 사무실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되는 등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은 용납할 수 없다’는 김주수 의성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졌다.

김주수 군수는 “800여 공직자가 의성의 백년대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중요한 시기에 전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군민을 섬기고 희망 군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열심히 일하다 빚어진 과오는 적극행정(積極行政) 면책제도(免責制度)를 활용해 관용을 베풀겠지만, 공직자로서 민원을 야기하거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은 연말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대적인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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