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목민자치대상’ 첫 수상자 선정
김관용 지사 ‘목민자치대상’ 첫 수상자 선정
  • 김상만
  • 승인 2014.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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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1억원, 영호남 상생발전 위해 기탁키로
호남 언론사가 영남 지도자 수상자로 선정 주목
김관용 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kbc광주방송과 kbc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4 kbc 목민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금 1억원을 영호남 상생을 위해 기탁키로 했다.

목민자치대상은 올해 처음 제정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전·현직 자치단체장 중 광역 1명·기초 2명을 선정, 각각 1억원·5천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시도민 등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와 병행해 열린다.

광주방송 관계자는 “대학교수·언론인·시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와 함께, 철저한 검증작업을 통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수상은 호남지역의 언론사에서 영남의 지도자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공공부문 개인상에서는 보기 드문 거액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선명성과 권위를 지닌 상이란 점도 의미가 크다.

김 지사는 이번 수상으로 20년 지방자치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업적이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김 지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전국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등 영향력 있는 3대 지방자치 협의체의 회장을 모두 역임했다.

구미시장 시절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행보를 보이며 최근에는 양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구체화해 온 점이 수상의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과 균형발전, 영호남 상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영호남 시도민의 명령으로 알고 수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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