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 친절 수준 대폭 상승
대구시민들 친절 수준 대폭 상승
  • 최연청
  • 승인 2014.1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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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의식 4개부문 조사

시민평가 62.8점, 작년比 4.9점↑

질서부문은 하락…만족도 저해

시민평가 종합점수 부문·연도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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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친절 시민의식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올해 62.8점으로 만족스런 수준까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질서 부분은 오히려 하락, 전체 시민의식을 떨어뜨리는 주요인이 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같은 결과는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2일 간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2014 대구시민의 문화시민의식’을 1대1 대인면접 조사한 내용에 따른것이다.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기 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신평가(응답자가 자기 자신을 평가)와 시민평가(응답자가 시민을 평가)로 나눠 친절, 질서, 청결, 배려의 4개 부문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 결과 대구시민들의 문화시민의식 종합점수는 자신평가는 77.0점이며, 시민평가는 61.4점(만족스러운 수준, 준거 60~79점)으로 나타났다. 자신평가는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80점~100점)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시민평가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에 진입했다는것.

(표1 참조)

부문별로 자신평가의 경우 청결 78.3점, 배려 77.6점, 질서 77.4점, 친절 74.9점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시민평가는 친절 62.8점, 배려 61.8점, 청결 61.0점, 질서 60.0점의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시민평가보다 자신의 평가에 좀 더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신평가가 시민평가에 비해 매년 높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간극은 점점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시민평가 친절 부문의 경우 2011년 54.3점에서 매년 향상돼 올해 만족스러운 수준인 62.8점(전년도 대비 4.9점 향상)까지 대폭 상승했고, 종합점수도 2011년 55.1점에서 올해는 61.4점으로 매년 평균 2점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시민들 스스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표2 참조)

하지만 시민평가 질서 부분은 1.6점 하락, 시민들이 생각하는 문화시민 운동의 만족도를 저해하는 요소로 자리 잡아 질서에 대한 홍보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미소친절 대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 공무원 친절교육 응답이 6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시민 친절교육(60.3%), 미소친절운동 붐 조성을 위한 행사 및 홍보(33.2%), 초중고 학생 친절교육(23.1%), 시민모니터단·자원봉사·시민서포터즈 등을 통한 봉사활동 강화(12.1%)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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