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행사는 대구 세일즈”
“세계물포럼 행사는 대구 세일즈”
  • 강선일
  • 승인 2014.12.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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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서 강조
“포럼 이후까지 염두
기술·능력 총동원
대구의 모든 것 알려야”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년 4월 대구·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물포럼’(이하 2015세계물포럼)을 앞두고, “2015세계물포럼은 포럼 자체를 세일즈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를 세일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16일 가진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2015세계물포럼 행사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글로벌 물산업 선도도시, 대구’ 도약을 위한 성공 개최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2015세계물포럼 성공 개최와 포럼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행사과정에서 세계인들에게 대구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 시민들과 이 행사를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등을 미리 준비하고 고민해 달라”면서 “행사의 성공 개최 뿐만 아니라 이후 관리까지 염두에 두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과 능력을 총동원해 대구의 모든 것을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특히 “천만명 관광객 시대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개발하지 않고도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행사기간 중 관광객들의 야간투어, 쇼핑과 관련해 지역에 있는 쇼핑센터와 전통시장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등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구시와 서울시간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물포럼 자체 행사 준비에 있어 대한민국의 축적된 IT기술과 대구의 강점들이 드러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통 큰 기획을 해달라”며 “통상의 형식이 아닌 우리가 갖고 있는 IT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물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도시 대구에서 물은 대구의 상징적 산업이자 이미지로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세계적 전문가, 국내 전문가, 기업 네트워크의 구성으로 포스트 세계물포럼을 지금부터 준비하고,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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