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의사 접촉한 신생아 안전
폐결핵 의사 접촉한 신생아 안전
  • 김종렬
  • 승인 2014.12.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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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근무한 의료인도 모두 정상
영남대병원 검사 결과
최근 영남대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한 의료인 폐결핵 환자와 접촉한 신생아들은 현재까지 폐결핵이나 잠복결핵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결핵 발병 전공의가 근무한 기간 신생아실에 머물렀던 역학조사대상자 18명을 포함해 전체 86명 중 42명(조사대상자 12명, 비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슴엑스선과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전공의와 함께 근무했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50명도 가슴엑스선을 촬영한 결과 폐결핵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영남대병원은 나머지 신생아 44명에 대해서도 매 방문 시 검진지원비 지급, 병원 방문 차량 제공 등의 신생아 결핵 검진를 위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오전 10시에는 질병관리본부 결핵역학조사팀장을 초청, 신생아 부모와 병원 접촉 의료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정태은 영남대병원장은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역학조사대상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결핵 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영남대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한 1명의 의료인이 지난 10월 말부터 기침이 심해져 지난달 14일 격리돼 결핵 치료를 받기 시작, 결핵균 배양검사를 통해 결핵균이 배양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16일 결핵 확진으로 판정, 대구시보건당국과 질병관립본부에 보고한 후 역학조사가 벌어졌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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