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BMW5 등
‘카즈’ 베스트셀링카 추천
‘카즈’ 베스트셀링카 추천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수입차의 행보였다. 예년에 비해 도시는 물론 시골 등 국내 곳곳에서 수입차들을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이런 흐름 속에 수입차를 구매해볼까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막상 지갑을 열기란 쉽지 않다. 여전히 국산차보다 가격이나 유지비용 등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렇다만 중고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감가율이 높아 크게는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심지어 1천만 원대 수입 중고차도 찾아볼 수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추천하는 천만 원대 수입 베스트셀링카를 살펴봤다.
지난달 수입차 중 3.9%의 점유율을 보인 폭스바겐 골프다. 골프는 17.9km/ℓ의 효율적인 디젤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미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매물로 꼽힌다.
매물 회전율이 높아 비수기인 12월에도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카즈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 골프는 2010년식이 1천620만~1천990만원 선이다.
또 지난달 신차 판매 1위를 달성한 BMW 5시리즈도 인기다. 신차 시장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요가 가장 많은 모델 중 하나이다. 동급의 그랜저나 중·대형급 국산차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차량이다. BMW 5시리즈 2007년식 523i가 1천500만~1천650만원, 2006년식은 1천190만~1천56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높은 브랜드 가치만큼이나 우수한 잔존가치를 자랑하는 E-클래스도 매력이 있다. 신차 판매순위에서 ‘톱5’에 드는 베스트셀링카다. 오랜 시간을 타도 신차 못지않은 주행감과 뛰어난 내구성이 운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식 벤츠 E클래스 200K 익스큐티브는 1천690만~1천850만원, 2006년식 280모델이 1천299만~1천490만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이밖에 수입 중고차 중 많은 거래량을 보이는 모델은 미니쿠퍼로 2009년식 1.6SE가 1천700만원, 2010년식 1.6S가 1천7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연예인 차’로 불리우는 폭스바겐 뉴비틀 2.0 DLX 2010년식은 1천830만원, 2007년식이 1천50만원에 거래 중이다.
김종렬기자
그렇다만 중고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감가율이 높아 크게는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심지어 1천만 원대 수입 중고차도 찾아볼 수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추천하는 천만 원대 수입 베스트셀링카를 살펴봤다.
지난달 수입차 중 3.9%의 점유율을 보인 폭스바겐 골프다. 골프는 17.9km/ℓ의 효율적인 디젤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미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매물로 꼽힌다.
매물 회전율이 높아 비수기인 12월에도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카즈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 골프는 2010년식이 1천620만~1천990만원 선이다.
또 지난달 신차 판매 1위를 달성한 BMW 5시리즈도 인기다. 신차 시장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요가 가장 많은 모델 중 하나이다. 동급의 그랜저나 중·대형급 국산차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차량이다. BMW 5시리즈 2007년식 523i가 1천500만~1천650만원, 2006년식은 1천190만~1천56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높은 브랜드 가치만큼이나 우수한 잔존가치를 자랑하는 E-클래스도 매력이 있다. 신차 판매순위에서 ‘톱5’에 드는 베스트셀링카다. 오랜 시간을 타도 신차 못지않은 주행감과 뛰어난 내구성이 운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식 벤츠 E클래스 200K 익스큐티브는 1천690만~1천850만원, 2006년식 280모델이 1천299만~1천490만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이밖에 수입 중고차 중 많은 거래량을 보이는 모델은 미니쿠퍼로 2009년식 1.6SE가 1천700만원, 2010년식 1.6S가 1천7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연예인 차’로 불리우는 폭스바겐 뉴비틀 2.0 DLX 2010년식은 1천830만원, 2007년식이 1천50만원에 거래 중이다.
김종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