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란씨 ‘대구세관 올해의 참일꾼’ 선정
이금란씨 ‘대구세관 올해의 참일꾼’ 선정
  • 김종렬
  • 승인 2014.12.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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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도피범 검거 등 세수확보 공로

김수현씨, 2014년 4분기 참일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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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란 관세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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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관세행정관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30일 ‘2014년 올해의 참일꾼’으로 이금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이금란 행정관은 수입대금을 가장한 국내재산 도피 및 밀수출 대금을 타인명의 수령해 자금을 세탁한 재산도피사범을 검거하고, 지역 주력산업인 섬유, 계절별 수요증가물품·캠핑용품 등에 대한 분석 강화로 14억원의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올해 4분기 참일꾼에는 포항세관 김수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수현 행정관은 계약, 업체선정, 지출 등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으로 청렴성을 확보하고, 세관 네트워크 관로 교체공사 시 예산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인건비, 자재비 등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됐다.

대구세관은 분기 및 당해 년도 동안 세관발전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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