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中企 25곳 기술고민 해결
작년 中企 25곳 기술고민 해결
  • 김종렬
  • 승인 2015.01.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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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우수사례 공유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난달 29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119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술닥터 및 지원기업과의 성과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기술닥터119 지원사업은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 못하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및 대학 등을 무심사로 1대 1로 연결시켜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10회 이내 현장방문, 50일 이내로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부문 △솔루션위원회 평가 후 3∼6개월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인력·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부문 △시험분석지원 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TP는 2014년 경북 도내 중소·벤처기업 25개사에 대해 총 31건의 현장애로 및 중기애로기술지원, 시험분석지원 등을 통한 애로기술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원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주)선테크(대표 한병삼)는 현장애로기술지원 및 중기애로기술지원사업을 통해 ‘M2M 환경에서의 영상 기반 스마트 도어 시스템’에 대한 기술애로사항을 기술닥터를 통해 해결했다.

이 회사는 이 후 시제품제작을 통해 양산제품의 스펙을 확정하게 돼 향후 스마트 홈 시스템과의 연동·적용을 통한 신규 서비스 및 신규 산업 창출효과를 나타내게 돼 2015년 10억 이상의 매출성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기술닥터119지원사업을 통한 한지섬유매트 및 전력조정기 개발에 대한 성과를 낸 (주)한맥(대표 정범우)과 (주)CSM(대표 오승명)도 이날 성과사례를 발표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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