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百 정기바겐세일
대구백화점 해외명품브랜드 대거 참여
롯데백화점 福이 가득한 초특가 상품전
동아백화점 각 브랜드별 50%이상 할인
현대백화점 유명 모피브랜드 반값 판매
대구백화점 해외명품브랜드 대거 참여
롯데백화점 福이 가득한 초특가 상품전
동아백화점 각 브랜드별 50%이상 할인
현대백화점 유명 모피브랜드 반값 판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은 입점 브랜드의 80% 이상이 세일이 참여하고 여성 및 남성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용품,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평균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바겐세일과 함께 사은선물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평균 1년에 두 번 정도 세일에 참가하는 해외 명품브랜드들도 이번 새해 첫 바겐세일에 참가한다. 프라자점에서 듀퐁, 페레가모, 보스 등의 해외 명품브랜드들이 30% 세일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브리, 투미, 에트로, 아이그너 등이 20∼30% 세일에 참가한다. 또 폴로, 빈폴 등 대형 의류그룹 브랜드들은 30% 시즌오프를, 최복호, 권오수 등 여성정장 의류와 스포츠 브랜드들은 30% 세일을 각각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을 비롯해 동아아울렛 강북점과 본점, NC 아울렛 엑스코점도 새해 첫 바겐세일에 동참한다,
브랜드 참가율은 85% 이상이며 각 브랜드별로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의 할인 행사를 갖는다. 쇼핑점은 바겐세일 축하 행사로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 시즌 오프 행사를 통해 프라다, 에트로, 버버리 등 해외브랜드 지갑, 핸드백 등을 정상가격 대비 최대 20~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정기 세일의 매출 주력 상품인 모피, 아웃도어의류, 방한의류 판매에 주력한다. 겨울상품과 시즌 오프 세일율은 10~30%다. 해외명품에서는 토리버치가 시즌 오프 30%에 돌입하고, 멀버리, 폴스미스, 마이클코어스, 롱샴 등의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20~30% 할인을 실시한다.
또 대구점은 2일부터 6일까지 3층 특설매장에서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이 참여하는 ‘모피 Fur Festival’를 진행, 다양한 인기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상인점은 2일부터 8일까지 여성·잡화, 주방생활용품 등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福(복)이 가득한 초특가 상품전’을 열고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도 새해 첫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전 상품군의 가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전체의 70%로 예년과 비슷하지만 상품 물량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특히 듀퐁, 휴고보스, 막스마라 등 해외패션 대표 브랜드들이 30% 시즌오프에 돌입하고, 폴로·타미힐피거 등 트레디셔널 브랜드도 30%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유명 모피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모피 원단가격이 20~30% 내려가면서 모피 가격도 30%가량 내려갔다”며 “쌍춘년(雙春年)을 맞아 예물 등으로 모피를 구입하기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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