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정책 발표회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정보고회 및 ‘경주문화재 발굴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 발표회를 지난 9일 오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책발표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주 문화재 발굴사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굴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선 정 의원은 “경주지역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도시 자체가 커다란 문화유산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적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대 고도지역 중 발굴대상 면적의 96.3%를 차지하는 역사문화의 보고이지만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문화재 관련 정책으로 도시는 황폐화되고 도시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경주 문화재 발굴정책은 계획이 없어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야 할지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특정기관의 독점발굴 폐해와 관리감독의 부실, 발굴과정의 관광자원화 미계획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으로 발굴현장 자체를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대규모 발굴 통제단을 구성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면서 과감한 규제개혁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이날 정책발표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주 문화재 발굴사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굴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선 정 의원은 “경주지역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도시 자체가 커다란 문화유산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적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대 고도지역 중 발굴대상 면적의 96.3%를 차지하는 역사문화의 보고이지만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문화재 관련 정책으로 도시는 황폐화되고 도시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경주 문화재 발굴정책은 계획이 없어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야 할지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특정기관의 독점발굴 폐해와 관리감독의 부실, 발굴과정의 관광자원화 미계획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으로 발굴현장 자체를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대규모 발굴 통제단을 구성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면서 과감한 규제개혁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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