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대구시·경북도당 위원장 선거도 불붙고 있다.
지난 15~16일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학기(55) 달서갑위원장과 남칠우(56) 수성을위원장, 조기석(56) 달성군위원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 띄게 됐다.
기호 추첨에서 남칠우 위원장이 1번, 김학기 위원장이 2번, 조기석 위원장이 3번을 배정받아 오는 25일 투표 직전까지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23일 이틀간 권리당원에 대한 ARS투표를 실시한 뒤 25일 대구 엑스코 신관에서 열리는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앞서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마친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는 박재웅(55) 안동시지역위원장과 오중기(47) 전 도당위원장, 전재문(51) 19대 대선 경북총괄본부장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위원장 선거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계파권 주도권 싸움도 치열할 것이란 게 지역정치권의 전망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지난 15~16일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학기(55) 달서갑위원장과 남칠우(56) 수성을위원장, 조기석(56) 달성군위원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 띄게 됐다.
기호 추첨에서 남칠우 위원장이 1번, 김학기 위원장이 2번, 조기석 위원장이 3번을 배정받아 오는 25일 투표 직전까지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23일 이틀간 권리당원에 대한 ARS투표를 실시한 뒤 25일 대구 엑스코 신관에서 열리는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앞서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마친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는 박재웅(55) 안동시지역위원장과 오중기(47) 전 도당위원장, 전재문(51) 19대 대선 경북총괄본부장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위원장 선거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계파권 주도권 싸움도 치열할 것이란 게 지역정치권의 전망이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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