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맑고 투명한 詩
너무 맑고 투명한 詩
  • 김기원
  • 승인 2015.01.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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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슬픔의 연가
어린 슬픔의 연가
이승현의 시는 기존의 시문법과는 다르게 무엇 하나 숨김없는 맑은 음성이 특징이다. 너무 맑아서 투명한 가을 하늘처럼 조심스럽게 읽게 된다. 또한 ‘그대 사랑 내 머리카락 끝에 젖은 작은 물방울처럼’(봄비)에서 보듯 독특한 상상력에서 촉발된 그녀의 재기발랄함 역시 어딘가 낯설고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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