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대구캠퍼스
8개 분야서 1천270명
8개 분야서 1천270명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내달부터 올해 대구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13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지역인자위)가 제출한 인력양성계획서에 대한 심의 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대구지역 인력양성 교육훈련을 시행하게 됐다.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대구캠퍼스는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의 파트너훈련센터와 함께 기계·장비, 금속, 전기, 전자, 정보통신, 산업응용, 섬유, 사무관리 등 8개 훈련과정에 200명의 신규인력을 양성한다. 또 47개 훈련과정에서 1천7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인자위는 지역 산업별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훈련센터와 훈련과정, 훈련인원이 결정되며, 교육훈련을 받은 인력은 해당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공급된다.
지역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 기술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고용률과 직업훈련 참여율을 높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13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지역인자위)가 제출한 인력양성계획서에 대한 심의 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대구지역 인력양성 교육훈련을 시행하게 됐다.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대구캠퍼스는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의 파트너훈련센터와 함께 기계·장비, 금속, 전기, 전자, 정보통신, 산업응용, 섬유, 사무관리 등 8개 훈련과정에 200명의 신규인력을 양성한다. 또 47개 훈련과정에서 1천7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인자위는 지역 산업별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훈련센터와 훈련과정, 훈련인원이 결정되며, 교육훈련을 받은 인력은 해당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공급된다.
지역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 기술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고용률과 직업훈련 참여율을 높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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