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본부, 8월 ‘민생회복 릴레이 브리핑’ 추진
민주당도 민생투어를 한다.
민주당 ‘언론악법원천무효 및 민생회복 투쟁위원회’ 산하 민생본부 이용섭 본부장은 5일 “8월 한 달간 MB정부가 망친 민생경제, 민주당이 회복시킨다는 모토로 10대 민생정책을 발표하고, 민생현장 방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현장방문 활동에 앞서 정부의 서민정책을 ‘가짜, 위장, 허구적 서민정책’으로 규정하고 민생현장 파악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첫 민생회복 정책으로 ‘SSM의 무차별 확산으로 무너지는 골목상권 회생대책’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SSM의 무차별 확산으로 무너진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회생을 위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대형마트와 SSM의 허가제, 영업시간 및 영업품목 제한, 유통영향평가 실시, 유통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전통상업보존구역 신설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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