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서상기)은 6일 대구시당 강당에서 윤석용 중앙장애인위원장(서울 강동구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대구시당 장애인위원들과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나라당 제4기 장애인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중앙장애인위원장인 윤석용 위원장의 지방순회의 일환으로 전국의 장애인 당원 조직점검과 지역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민의를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윤석용 중앙장애인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상철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 정순천 대구시의원, 이달희 사무처장, 대구시당 장애인위원회 임원단과 당원협의회별 지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정책공약사항이나 건의사항 제시, 애로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정비율 이상 장애인들이 보다 많이 선출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 개정 및 불합리한 선거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