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비상근무체제 돌입
경북도, 설 명절 비상근무체제 돌입
  • 김상만
  • 승인 2015.0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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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종합상황실 등 방문
각종 상황대책 등 보고받고
영상통화로 독도경비대 격려
경북도가 설 연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관용(사진) 경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 119종합상황실 및 112종합상황실에 이어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119 종합 상황실을 방문, 시·군 소방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및 화재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한다.

이어 경북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을 찾아 각종상황 대책 등을 보고 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독도경비대와 영상통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민족의 섬 독도에서 명절도 아랑곳없이 당당하고 늠름하게 독도수호에 헌신하는 경비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방침이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주재해 화재, 폭설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다중집합장소 예방활동을 강화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등 시·군별로 자체 특성에 맞는 대책 추진을 지시한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설 연휴기간 기간 동안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시·군과 함께 가동하고 연인원 3천90명(1일 평균 618명)의 관계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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