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대전 최고상 대통령상으로 격상
정수대전 최고상 대통령상으로 격상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8.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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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올해 10회째 개최 될 정수대전 최고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단체인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신재학)이 오는 9월 개최될 정수대전의 최고상을 지난해 문화체육부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10회 정수대전은 서예, 문인화 대전, 사진대전 등 3개 분야로 치르게 된다.

올해부터 1차로 미술대전 최고상을 문화체육부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하고 나머지 상을 내년부터 돌아가며 대통령상으로 격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학 이사장은 “전직 대통령을 추모하기위해 열리는 국내 유일의 예술공모전으로 수상작을 모아 전시할 수 있는 정수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정수대전의 작품접수기간은 서예, 문인화는 9월11일부터 14일, 미술은 18일부터 21일, 사진은 9월25일부터 28일까지며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14일 구미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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