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지원청은 농촌의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들을 위해 뒷바라지 하며, 달성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 달성교육상에 김장태 교장 등 5명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 등을 모시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달성교육상은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1회에 걸쳐 총 8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역교육청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여되고 있다.
김영근 교육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특색 경영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헌신한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활동에 헌신하며 달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계속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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