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道 교육청,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 선정
市·道 교육청,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 선정
  • 남승현
  • 승인 2015.03.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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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혜림원 등 21곳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학교부적응 및 장애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 위탁교육 기관 선정 및 명품 특수교육을 실현할 방안을 발표,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했다.

위탁교육기관은 장기 위탁교육기관 3곳, 단기(1주~4주) 위탁교육기관(외부 특별교육 이수기관) 18곳이며 앞으로 1년간 운영된다.

장기 위탁교육기관 중 중학교 과정은 대구가톨릭청소년대안교육센터 1곳, 고등학교 과정은 경신정보과학고 1곳, 미혼모 중·고 통합과정은 대구혜림원 1곳이다.

단기 위탁교육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및 부적응 학생에 대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상담기관, 민간 대안학교, 종교단체 부설기관 등 기관 성격별로 18곳이 지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개인적 특성 및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활동, 각종 체험활동, 미래진로교육 등 다양한 대안교육이 제공된다.

또 경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특수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특수학급 39학급을 신설·증설(유·초등학교 10학급, 중·고등학교 29학급)하고, 건강장애학생 지원(화상강의 10명, 병원학교 10명)과 통합학급 교사(1천200명) 및 특수교육실무사(100명)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만·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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