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은 지상파 방송과 각종 인문학 강좌 등에 출연, 인문학 붐을 일으킨 강신주 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삶의 주인이 돼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 박사는 강연을 통해 “인간의 모든 가치는 증명하는 것이고, 그러한 가치를 증명할 때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당초 예정 시간보다 초과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안심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매월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인문학과 주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남승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