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에 89.9점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4 학교급식 만족도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급식의 질 향상 및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등을 위해 매년 연세대에 위탁, 실시한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89.9점(100점 만점) 획득, 전국 1위를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지난 1월21일까지 17개 시·도교육청별 초·중·고등학교 각 4개교, 학생(360명), 교직원(120명) 및 학부모(120명) 총 600명을 무작위 표집해 3개 품질요인(13개 품질속성)에 대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2009년 72.8점(전국 15위)에서 2013년 85.9점(5위)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2014년에는 89.9점을 획득, 전국 1위가 됨에따라 학교급식이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맛있고 행복한 맞춤형 대구학교급식’ 운영을 목표로 따뜻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 제공, 품질 좋은 식재료 구매, 식당 설치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알레르기 유발식품 및 영양표시제 등 다양한 급식관련 정보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과 교육 수요자의 인식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생활교육 교재 및 메뉴·레시피북 발간·보급, 잔반 1/2감량, 나트륨 저감화 및 SEFS(셰프 학교급식우수교) 지정·운영 등을 통해 급식 만족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급식의 질 향상 및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등을 위해 매년 연세대에 위탁, 실시한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89.9점(100점 만점) 획득, 전국 1위를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지난 1월21일까지 17개 시·도교육청별 초·중·고등학교 각 4개교, 학생(360명), 교직원(120명) 및 학부모(120명) 총 600명을 무작위 표집해 3개 품질요인(13개 품질속성)에 대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2009년 72.8점(전국 15위)에서 2013년 85.9점(5위)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2014년에는 89.9점을 획득, 전국 1위가 됨에따라 학교급식이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맛있고 행복한 맞춤형 대구학교급식’ 운영을 목표로 따뜻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 제공, 품질 좋은 식재료 구매, 식당 설치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알레르기 유발식품 및 영양표시제 등 다양한 급식관련 정보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과 교육 수요자의 인식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생활교육 교재 및 메뉴·레시피북 발간·보급, 잔반 1/2감량, 나트륨 저감화 및 SEFS(셰프 학교급식우수교) 지정·운영 등을 통해 급식 만족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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