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의 날인 25일에 꾸며지는 공연은 ‘타악 독주회’다. 생소하면서도 이색적인 연주는 퍼커션니스트 심선민(사진)의 열정으로 채운다.
세련된 감각과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퍼커션니스트 심선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후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심선민 외에도 클라리넷의 장종선, 퍼커션의 안다영이 함께 한다. 공연은 무료며 대구시민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053)250-14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