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 초·중·고교생 대상 운영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스테이션이 30일부터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대구글로벌스테이션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천11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기반의 방과후 및 토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외국어의 융합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성 함양과 언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연간 초등학생 1천여명, 중·고등학생 110명 등 총 1천110명이 교육을 받는다.
‘글로벌 인문학! 읽다, 이야기하다, 노래하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서양 고전, 세계 전래 동화 및 창작 동화, 영어 뮤지컬, 세계문화유산 등을 통해 작품 속 휴머니즘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동서양의 고전과 동화를 읽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그 속에 담긴 교훈을 배우는 ‘글로벌 스토리로 지구 한 바퀴’와 서양 고전의 휴머니즘적 요소를 강조해 재구성한 ‘영어뮤지컬과 함께 Dreaming 2015’,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유산 탐험’이다.
중등프로그램은 휴머니즘을 담은 영어도서를 원어민교사와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누는 ‘글로벌 주니어 인문학 스테이션’과 지구촌 소외아동의 권리보호에 대해 공부하고 나눔과 생계후원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NGO와 함께 지구촌 한 울타리’가 마련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어민교사와 함께 흥미로운 방법으로 고전과 인문정신을 읽고 이야기하고 노래한다는 것은 인문학적 화두를 실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외국어의 융합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성 함양과 언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연간 초등학생 1천여명, 중·고등학생 110명 등 총 1천110명이 교육을 받는다.
‘글로벌 인문학! 읽다, 이야기하다, 노래하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서양 고전, 세계 전래 동화 및 창작 동화, 영어 뮤지컬, 세계문화유산 등을 통해 작품 속 휴머니즘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동서양의 고전과 동화를 읽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그 속에 담긴 교훈을 배우는 ‘글로벌 스토리로 지구 한 바퀴’와 서양 고전의 휴머니즘적 요소를 강조해 재구성한 ‘영어뮤지컬과 함께 Dreaming 2015’,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유산 탐험’이다.
중등프로그램은 휴머니즘을 담은 영어도서를 원어민교사와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누는 ‘글로벌 주니어 인문학 스테이션’과 지구촌 소외아동의 권리보호에 대해 공부하고 나눔과 생계후원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NGO와 함께 지구촌 한 울타리’가 마련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어민교사와 함께 흥미로운 방법으로 고전과 인문정신을 읽고 이야기하고 노래한다는 것은 인문학적 화두를 실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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