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행복택시’ 농촌교통 모델로 떴다
봉화 ‘행복택시’ 농촌교통 모델로 떴다
  • 김교윤
  • 승인 2015.03.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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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비사업 선정
2년간 1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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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행복택시’가 올해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신규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봉화군의 ‘행복택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2년에 걸쳐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신규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봉화군, 고창군 등 모두 6개 시·군이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 맞춤버스, 행복택시 등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이동성을 담보하여 복지,문화,경제 서비스 등 체감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1km가 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10개 읍,면의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불편사항을 개선해 시행규칙을 개정한 후 5월부터 대상마을을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늘려서(10회→16회)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택시’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 시장 등 복지,문화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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