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 세장리 ‘농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청송 진보 세장리 ‘농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김상만
  • 승인 2015.03.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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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농식품부 공모
청송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진보면 세장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대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공동 지원하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보면 세장리 마을은 평가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 주민들의 체계적인 추진 방안 제시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장리는 올해 사업에 착수, 2017년까지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담장 및 폐가 정비 △경로당 정비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와 경관정비 위주로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청송=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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