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랩’ 대구에 문 열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현실화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실험센터가 지방 최초로 대구에서 문을 연다.
대구시에 따르면 스마트 디바이스(장치) 산업 육성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K-ICT디바이스랩(Korea-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Device Lab)’이 3일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에서 개소한다.
K-ICT 디바이스랩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판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방에선 대구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글로벌 지향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디바이스 한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및 사업화 지원체계이자 디지털 공방이다.
일반인·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3D프린터, 디지털 테스트 장비와 교육·활용, 오픈랩 제작공간과 회의실 등 디바이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제품 디자인, 특허등록, 창업 및 국·내외 투자유치 등 일원화된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미래부와 대구시는 판교 및 대구센터간 협업을 통해 전국 공모전과 수시 아이디어 발굴로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고, 제품화가 완료된 아이템은 해외전시회에 적극 참가시켜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은희 국회의원,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및 대구지역 중소기업 대표, 계명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제품화 및 융합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또 부대행사로 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계명대 및 450억원대의 펀드를 보유한 송현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 창업인재 육성과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대구시 정의관 첨단산업과장은 “K-ICT 디바이스랩은 지역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조경제의 주인공인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에 따르면 스마트 디바이스(장치) 산업 육성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K-ICT디바이스랩(Korea-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Device Lab)’이 3일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에서 개소한다.
K-ICT 디바이스랩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판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방에선 대구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글로벌 지향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디바이스 한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및 사업화 지원체계이자 디지털 공방이다.
일반인·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3D프린터, 디지털 테스트 장비와 교육·활용, 오픈랩 제작공간과 회의실 등 디바이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제품 디자인, 특허등록, 창업 및 국·내외 투자유치 등 일원화된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미래부와 대구시는 판교 및 대구센터간 협업을 통해 전국 공모전과 수시 아이디어 발굴로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고, 제품화가 완료된 아이템은 해외전시회에 적극 참가시켜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은희 국회의원,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및 대구지역 중소기업 대표, 계명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제품화 및 융합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또 부대행사로 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계명대 및 450억원대의 펀드를 보유한 송현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 창업인재 육성과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대구시 정의관 첨단산업과장은 “K-ICT 디바이스랩은 지역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조경제의 주인공인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활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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