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ha 확대 조성
농가 새 소득작목 육성
농가 새 소득작목 육성
약향두릅(사진)이 청송에서 시범 재배에 성공해 농가 새소득 작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2014년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 0.2ha 면적에 약향두릅을 시범재배한 결과 약향두릅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올해 5농가가 참여하는 청송 약향두릅 작목반을 구성하여 3ha의 면적에 8천800본을 심어 확대 조성했다.
약향두릅은 작목반 대표인 청송군 진보면 구칠회(67)씨가 15년 전 진보면 일대 야산에서 자란 두릅을 선발 번식한 것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구칠회 청송 약향두릅작목반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수확을 시작해 앞으로 1달여간 수확을 한다.
현재 kg당 1만4천원선에 도매가가 형성되어 10a당 6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준 군 농기술센터 소장은 “약향두릅은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고 단기간 재배로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송=윤성균기자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2014년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 0.2ha 면적에 약향두릅을 시범재배한 결과 약향두릅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올해 5농가가 참여하는 청송 약향두릅 작목반을 구성하여 3ha의 면적에 8천800본을 심어 확대 조성했다.
약향두릅은 작목반 대표인 청송군 진보면 구칠회(67)씨가 15년 전 진보면 일대 야산에서 자란 두릅을 선발 번식한 것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구칠회 청송 약향두릅작목반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수확을 시작해 앞으로 1달여간 수확을 한다.
현재 kg당 1만4천원선에 도매가가 형성되어 10a당 6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준 군 농기술센터 소장은 “약향두릅은 어디에서나 재배가 가능하고 단기간 재배로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송=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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