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 콘텐츠 생산
대구의 멋을 국내·외에 알리고, 도시브랜드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정의 홍보전령사로 활동하게 될 ‘2015대구시 SNS홍보단’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이날 시청에서 소셜미디어 공식채널인 ‘다채움’에서 활동할 대구시 SNS홍보단 90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 및 홍보단 활동 안내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40명을 포함한 SNS홍보단은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시정의 홍보전령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를 위해 기존 영어 소셜 채널에 이어 중국어 채널을 새로 개설하고, 영어권 홍보단 20명과 중국인 홍보단 20명을 선발했다. SNS홍보단은 대구시에서 공식 운영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인 다채움에서 시정홍보 콘텐츠 게재·공유·전파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합한 관광·문화·홍보 콘텐츠 생산으로 대구의 멋을 알리고 관광객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시 이길호 홍보담당관은 “대구시 SNS홍보단 활동으로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도시브랜드 성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