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신임 원장에 성명호(55·사진) 전 현대차 고성능기술개발실장이 선출됐다.
진흥원은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난 20년간 현대차에서 일한 전문력과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진흥원 설립취지 및 성공 운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은 성 원장을 낙점했다.
성 원장은 오성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차에서 기능시험팀 과장을 시작으로 진동소음 시험부서에서 14년간 신차개발 업무를 비롯 고성능기술개발실장을 맡아 고성능차량 개발업무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다.
성 원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주행시험장 운영은 물론 체계적 시험평가시스템 구축으로 운영수입 확대와 함께 다양한 연구과제 추진으로 진흥원이 명실상부 전문시험평가 공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해 4월 대구주행시험장을 개장하고, 국제표준규격의 다양한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다수의 시험로와 시험장비 등 지능형자동차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종합 시스템 구축으로 자동차부품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진흥원은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난 20년간 현대차에서 일한 전문력과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진흥원 설립취지 및 성공 운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은 성 원장을 낙점했다.
성 원장은 오성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차에서 기능시험팀 과장을 시작으로 진동소음 시험부서에서 14년간 신차개발 업무를 비롯 고성능기술개발실장을 맡아 고성능차량 개발업무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했다.
성 원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주행시험장 운영은 물론 체계적 시험평가시스템 구축으로 운영수입 확대와 함께 다양한 연구과제 추진으로 진흥원이 명실상부 전문시험평가 공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해 4월 대구주행시험장을 개장하고, 국제표준규격의 다양한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다수의 시험로와 시험장비 등 지능형자동차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종합 시스템 구축으로 자동차부품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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