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발굴·홍보 등

계명대가 지역대학으로는 최초로 문화융성위원회와 손잡고 ‘문화가 있는 날’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계명대는 최근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문화가 있는 날’활성화를 통한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 발굴 △지역주민 및 학생 대상‘문화가 있는 날’홍보 지원 △문화가 있는 날 계기 ‘문화현장 수업’장려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총장은 “협약을 통해 계명대가 갖고 있는 계명아트센터, 행소박물관, 극재미술관 등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문화향유를 위해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