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손편지…깊어지는 사제의 情
프리허그·손편지…깊어지는 사제의 情
  • 여인호
  • 승인 2015.05.25 10: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들안길초,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들안길초스승의날1
대구 들안길초등학교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과 함께하는 참다운 스승의 날의 의미를 깊이 새기기 위해 ‘전통놀이 한마당’이라는 주제의 사제동행 행복시간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비석치기, 2학년은 공기놀이, 3학년은 땅따먹기, 4학년은 투호놀이, 5학년은 긴줄넘기, 6학년은 제기차기 활동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친 후에는 함께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시간을 통해 서로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 시간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교실 문화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4일을 ‘사랑한 Day’로 정하여 아침 8시부터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력하여 전교사가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으며 프리허그를 행사를 진행했다. 즐겁고 신나는 음악이 아침 등굣길에 울려 펴졌고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을 감싸 안아주며 “사랑한다. 사랑한데이”의 말을 전하며 스승으로서의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은 ‘행복한 Day’로 정하고 선생님께 감사 편지를 쓰고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학급별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준비하여 실제 학부모가 하고 있는 일들과 관련된 활동과 지금의 직업을 가지게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질문을 주고받으며 실제적인 진로 교육과 함께 인성예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이 끝난 후 4학년 한 여학생은 “평소 한국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한국무용을 직접 보고 배워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가르쳐 주신 분이 우리 반 친구의 어머니라니 정말 신기하고 존경스럽다”라고 하며 소감을 전했다.

조문경 교장은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제동행 어울림마당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소통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