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구 밑반찬 배달’ MOU
이번 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지역내 장애인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한 종합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차상위 장애인가정, 중증·홀몸장애인, 장애어르신 등 50가구에 월 2회에 걸쳐 집배원365봉사단 소속 집배원 38명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묻기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화영 의성우체국장은 “집배원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희망과 행복의 전달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