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는 두류수영장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4일 개장한다.
2일 대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두류수영장 야외물놀이장이 최신 워터 슬라이드를 도입하고 주변 그늘막을 전면 개체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공단은 안전을 위해 풀 주변에 안전요원 22명을 배치하고 안전펜스를 보강했다.
야외수영장은 내달 16일까지 44일간 개장되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은 성인 2천원, 청소년·군인 1천500원, 어린이 1천원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