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쇠고기를 빼돌린 인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자신들이 근무하던 도축장에서 쇠고기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J(52)씨 등 인부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자신이 일하던 대구 북구의 한 도축장에서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수 백 킬로그램의 쇠고기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소 해체 작업을 하면서 매일 소량의 고기를 외부로 반출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자신들이 근무하던 도축장에서 쇠고기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J(52)씨 등 인부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자신이 일하던 대구 북구의 한 도축장에서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수 백 킬로그램의 쇠고기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소 해체 작업을 하면서 매일 소량의 고기를 외부로 반출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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