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5주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시가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아 31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에 따르면, 관·혼·상·제례 중심의 유교문화체험을 비롯해 안동지방 종가문화체험, 서원문화체험, 공예체험, 전통생활문화체험 등 하회마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편성됐다.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하회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가치를 올바로 가르치는 한편, 마을주민들에게는 세계유산을 온전히 이어간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의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은 지난 2010년 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0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당시 평가단은 한국인들의 전통생활문화는 물론 하회탈 등 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예술적인 작품성 등을 살펴본 후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시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마을이 지닌 탁월한 인류 보편적 가치(OUV)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관리에 매진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로 부각돼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에 따르면, 관·혼·상·제례 중심의 유교문화체험을 비롯해 안동지방 종가문화체험, 서원문화체험, 공예체험, 전통생활문화체험 등 하회마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편성됐다.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하회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가치를 올바로 가르치는 한편, 마을주민들에게는 세계유산을 온전히 이어간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의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은 지난 2010년 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0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당시 평가단은 한국인들의 전통생활문화는 물론 하회탈 등 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예술적인 작품성 등을 살펴본 후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시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마을이 지닌 탁월한 인류 보편적 가치(OUV)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관리에 매진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로 부각돼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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