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학습계획 보다 내게 맞는 학습법 선택
무리한 학습계획 보다 내게 맞는 학습법 선택
  • 남승현
  • 승인 2015.07.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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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대비법
내달 4일이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을 찾아서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야 한다.

30일 송원학원 등 지역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맞춤식 수능 공부를 해야한다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큰 영역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는데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므로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 평소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가 쉬워 시험을 잘 틀리는 문제를 별도의 오답 노트에 기록해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6.7%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이전에 시행되는 수시모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을 우선하는 지원전략 △수시를 우선하는 지원전략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험생들은 수능 D-100를 앞두고 △의욕만 앞선 무리한 학습계획 수립을 피하기 △자신 있는 영역(과목)만 학습하지 말기 △목표 대학 및 모집단위를 확실하게 정하기 △‘단기 족집게형 과외’를 맹신하거나 전적으로 의지하지 말기 등을 해야 하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가 중요해 과식과 폭식은 무조건 피해야 하며, 적절한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갖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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