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환율 악재 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30대 주식부호의 주식 가치도 보름 새 2조원 넘게 줄어들었다.
1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에서 시가평가액 순위 1∼30위 주식부호의 상장 주식 자산은 지난 13일 기준 76조9천721억원으로 지난달 말 79조556억원보다 2조835억원(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030.16에서 1,983.46으로 46.70포인트(2.3%) 하락했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형 수출주들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고, 최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등으로 화장품 등 중국관련 내수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1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에서 시가평가액 순위 1∼30위 주식부호의 상장 주식 자산은 지난 13일 기준 76조9천721억원으로 지난달 말 79조556억원보다 2조835억원(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030.16에서 1,983.46으로 46.70포인트(2.3%) 하락했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형 수출주들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고, 최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등으로 화장품 등 중국관련 내수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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