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 달서구의회는 경제난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의미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현 수준으로 한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의원들의 내년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 의정비는 올해와 동일한 3천597만원이다. 예영동 달서구의회 의장은 “전체 의원들이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의정비 동결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영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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