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와 스마트 OTP 개발 협력
DGB대구은행은 26일 본점에서 국내 OTP(One Time Password·일회용 비밀번호)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미래테크놀로지와 스마트 OTP 개발·활용 등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핀테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토큰형 OTP와 달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NFC(근거리 통신기술) 기능을 활용해 IC카드와 접촉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거나 자동 전송되는 방식이다. 휴대성과 보안성에서 불편함이 있던 기존 OTP에 비해 반영구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장점이다.
대구은행은 미래테크놀로지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 OTP를 활용한 간편 본인확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스마트 OTP 개발에 들어가 12월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OTP는 내년 3월부터 전 금융권에서 통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최기영 스마트금융부장은 “스마트 OTP를 비롯 스마트 보안카드, 생체행위 본인인증기술 적용 등 안전하고 혁신적 핀테크 기술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스마트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토큰형 OTP와 달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NFC(근거리 통신기술) 기능을 활용해 IC카드와 접촉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거나 자동 전송되는 방식이다. 휴대성과 보안성에서 불편함이 있던 기존 OTP에 비해 반영구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장점이다.
대구은행은 미래테크놀로지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 OTP를 활용한 간편 본인확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스마트 OTP 개발에 들어가 12월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OTP는 내년 3월부터 전 금융권에서 통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최기영 스마트금융부장은 “스마트 OTP를 비롯 스마트 보안카드, 생체행위 본인인증기술 적용 등 안전하고 혁신적 핀테크 기술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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