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시내버스 호환 가능
4분기 수도권 포함 목표
4분기 수도권 포함 목표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교통카드사업자 DGB유페이는 포항·영주·상주·문경·예천·울진·의성 등 경북지역과 함께 구례·강진·함평 등 전남지역 및 제주도 시내버스에서 DGB유페이가 발행하는 탑패스 및 원패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기존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경산·경주·영천·고령·성주·청도·칠곡·울릉)에 한정됐던 DGB유페이 교통카드는 더욱 확대된 지역으로의 호환 서비스로 명실상부 대구·경북지역 선도 교통카드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역외지인 전남과 제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호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DGB유페이는 작년 10월 광주시 교통카드사업자인 한페이시스와 교통카드 호환 협약을 맺고, 상호 개발을 거쳐 광주지역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비했다.
DGB유페이의 원패스카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코레일 모든 역창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올 4분기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지역 호환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만희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 원패스카드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사용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기존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경산·경주·영천·고령·성주·청도·칠곡·울릉)에 한정됐던 DGB유페이 교통카드는 더욱 확대된 지역으로의 호환 서비스로 명실상부 대구·경북지역 선도 교통카드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역외지인 전남과 제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호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DGB유페이는 작년 10월 광주시 교통카드사업자인 한페이시스와 교통카드 호환 협약을 맺고, 상호 개발을 거쳐 광주지역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비했다.
DGB유페이의 원패스카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코레일 모든 역창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올 4분기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지역 호환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만희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 원패스카드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사용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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