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지역 손보시장에 새 바람
KB손해보험, 지역 손보시장에 새 바람
  • 강선일
  • 승인 2015.09.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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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RFC지점 개점식
‘복합점포시대’ 막 올라
16일 대표이사 특강도
KB손보김병헌대표이사
김병헌 대표이사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이 특화영업조직인 RFC(리스크 파이내셜 컨설턴트)를 통해 대구지역 손해보험시장에서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7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대구사옥내에 RFC본부 및 대구RFC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 업무에 들어갔다. RFC본부는 KB손보내 특화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우수한 매출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본부내 지역단과 지점들 역시 전국 52개 지역단과 260여개 지점들 중 탁월한 성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RFC본부의 가장 큰 특징은 RFC로 입사해 영업을 통해 검증받은 관리자들로 조직이 구성돼 다른 조직보다 리더쉽을 통한 조직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RFC지점 역시 기존 보험영업조직과 달리 25~35세의 젊은 조직들로만 선발해 서울 RFC본부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학습과 훈련으로 지역민들의 보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KB손보 RFC본부는 지난 8월 영업마감 결과에서 본부내 TRC지역단이 전국 1위, 강북RFC지역단이 전국 2위를 달성했고, 강북RFC지역단 우리RFC지점은 260여개지점 중 1위란 성과로 RFC조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구RFC지점 개점에 따른 지역 영업망 확대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6일에는 KB손해보험 김병헌 대표이사가 직접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구지역 금융시장에도 은행·보험·증권 등이 합쳐진 복합점포시대가 열리면서 KB손해보험 대구RFC지점 개점은 소비자에게는 보다 더 향상된 보험서비스가 예상되지만, 각 보험사들은 고객유치 및 관리면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RFC영업사원 출신인 대구RFC지점 나영도 지점장은 “수많은 보험업계 특화조직 중 명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성장은 기본이고 영업부분에 있어 승승장구하는 RFC조직의 대구 런칭에 따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고학력 젊은 조직의 학습력과 정보처리능력 및 전달을 통해 지역 고객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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