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 돌입
대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 돌입
  • 강선일
  • 승인 2015.09.20 14: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이지론’ 대출 지원도
DGB대구은행이 22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한다. 기존 지방은행에선 청약예금과 청약부금만 취급했지만, 지난 7월 주택도시기금 입주자저축업무 취급기관 심사에서 대구은행 등 일부 지방은행이 통과하면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상품인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내집 마련 및 재테크 통장으로 유용한 상품이다. 주택법 개정으로 9월1일부터 청약저축과 청약 예·부금이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돼 고객들은 가입 제한없이 기존 기능을 한데 묶어 금융편의를 높이게 되었다.

대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자유적립식으로 월 2~50만원(5천원 단위) 또는 1천500만원 일시납이 가능하다. 2년 이상 보유시 연 2.5%(세전) 금리가 적용돼 은행상품 대비 금리면에서도 유리하다.

국민인 개인 및 외국인 거주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저축기간은 가입일로부터 입주자로 선정된 날까지다.

세법에서 정하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 거주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추석을 맞아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한국이지론’을 통해 무료맞춤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이지론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의 사금융 수요를 흡수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은행을 비롯 금융회사들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의 CSS신용대출 상품 역시 한국이지론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후 CSS신용대출 절차를 거치면 대구은행에서 신용가능 조회를 거쳐 적합한 대출상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