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7시간 30분 예상
귀경길은 10~50분 감소할 듯
귀경길은 10~50분 감소할 듯
이번 추석 연휴에는 3천199만명이 이동하며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작년보다 2시간 이상 늘어나 서울∼부산은 7시간 30분이 예상된다.
작년 추석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마자마 9월 초 월요일이었던 데 비해 올해는 9월 말 일요일인데다 저유가 등 효과로 하루평균 이동인원이 8.8% 증가해 귀성길이 혼잡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통수요 조사결과 추석기간 하루평균 이동인원은 640만명으로 작년 588만명보다 8.8% 늘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446만대,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귀성길은 26일(토)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추석대비 귀성길은 2시간 이상 증가하고 귀경길은 10분∼50분 정도 감소한다. 귀성길 대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4시간20분, 강릉까지 5시간20분, 부산까지 7시간30분, 광주까지 7시간, 목포까지 9시간20분이다.
귀경길은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3시간40분, 강릉에서 3시간50분, 부산에서 7시간10분, 광주에서 6시간20분, 목포에서 7시간40분이 예상된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 하루 평균 고속버스 1천821회, 철도 51회, 항공기 35편, 여객선 306회를 늘리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강화한다. 연합뉴스
작년 추석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마자마 9월 초 월요일이었던 데 비해 올해는 9월 말 일요일인데다 저유가 등 효과로 하루평균 이동인원이 8.8% 증가해 귀성길이 혼잡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통수요 조사결과 추석기간 하루평균 이동인원은 640만명으로 작년 588만명보다 8.8% 늘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446만대,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귀성길은 26일(토)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추석대비 귀성길은 2시간 이상 증가하고 귀경길은 10분∼50분 정도 감소한다. 귀성길 대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4시간20분, 강릉까지 5시간20분, 부산까지 7시간30분, 광주까지 7시간, 목포까지 9시간20분이다.
귀경길은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3시간40분, 강릉에서 3시간50분, 부산에서 7시간10분, 광주에서 6시간20분, 목포에서 7시간40분이 예상된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 하루 평균 고속버스 1천821회, 철도 51회, 항공기 35편, 여객선 306회를 늘리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강화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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