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개최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된 행사로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웰빙 코스(봉화공설운동장 출발 군청사거리, 삼계회전교차로, 유리요양원(5km반환), 유림녹지원(10km반환), 가평교차로, 물야 오록소공원(하프반환)을 반환)로 마라톤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 당일 대회 참가자에게는 소고기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LED TV, 세탁기, 봉화송이, 봉화사과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로 10월 4일 오전 9시50분부터 12시30분까지 마라톤 코스구간의 교통이 전면(봉화읍에서 물야면 방면 양방향 차량) 통제된다.
이승락 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신선한 봉화의 공기도 체험해 달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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