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열전-인물의 재발견
청년열전-인물의 재발견
  • 황인옥
  • 승인 2015.09.29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百 대구점 갤러리 H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조망하는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열전’이라는 주제로 30대의 두 작가를 소개하고, ‘인물의 재발견’을 부제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참여작가 심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을 그만의 비범함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선보여왔던 200호 대형 작업보다 비교적 규모가 적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현 작가는 마랄린 몬로, 오드리 헵번 등의 유명인의 얼굴을 그린다. 작가는 동양화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인물을 표현하는데 표현법은 드리핑 기법과 콜라주를 합성해 동서양을 넘나들고 있다.

특히 드로잉과 컷팅을 통해 나타나는 합성된 형상들로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적인 면이 매력적이다.

전시는 내달 29일부터. 053)245-3308.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