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은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건강검진’에 참여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결혼이민자의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가족관계의 유대감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날 베트남과 중국으로부터 초청된 결혼이민자 가족은 효성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박경동 병원장은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오는 12일 대구시교육청 후원으로 ‘2015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을 연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결혼이민자의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가족관계의 유대감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날 베트남과 중국으로부터 초청된 결혼이민자 가족은 효성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박경동 병원장은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오는 12일 대구시교육청 후원으로 ‘2015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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