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중학교 위한 진로체험버스 발족
농산어촌 중학교 위한 진로체험버스 발족
  • 승인 2015.10.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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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5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에 공감하는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시·도교육청 등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참여대학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교대, 충남대 등 17개교이고 삼성전자사회봉사단, 천안삼성디스플레이, 현대차정몽구재단 등도 함께한다.

진로체험버스는 내년에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시보다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학생들을 위해 추진됐다.

민간기업과 대학, 개인은 진로에 관한 각종 기자재와 장비, 자료를 버스에 싣고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직업,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농산어촌 학생들은 교육청이나 학교가 보유한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인근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 과정과 기업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대구, 대전, 경기, 전남, 세종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전북, 울산, 서울, 충남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중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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