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자율방범대가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양면 자율방범대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 결손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연탄 1천장, 쌀 80kg을 각각 전달했다.
장호운 춘양면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