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내달 14일 포럼
한동대는 ‘동성혼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4일 한동대에서 열리는 포럼은 한동대 학문과신앙연구소(소장 최용준),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유재봉),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실행위원장 김태황)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혼을 합법화하면서 한국 내에서도 동성 간의 결혼을 합법화해 달라는 법원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동성애는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동성혼은 불과 20~30년에 불과하다. 또 동성혼의 합법화는 동성애는 물론 결혼까지 국가가 허용해 주는 것으로 향후 한국 사회와 교육에 미칠 파장은 매우 크다.
이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기독학자로서의 책무성을 공감하면서 한동대 학문과신앙연구소와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공동으로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동성혼 대책에 필요한 법률, 심리상담, 미디어,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중심으로 진행된다. 14일 오전에는 관련 전문가들만이 모이는 핵심 그룹(Core Group) 토의가 있으며, 오후에는 논문발표와 전체 포럼이 마련됐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내달 14일 한동대에서 열리는 포럼은 한동대 학문과신앙연구소(소장 최용준),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유재봉),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실행위원장 김태황)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혼을 합법화하면서 한국 내에서도 동성 간의 결혼을 합법화해 달라는 법원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동성애는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동성혼은 불과 20~30년에 불과하다. 또 동성혼의 합법화는 동성애는 물론 결혼까지 국가가 허용해 주는 것으로 향후 한국 사회와 교육에 미칠 파장은 매우 크다.
이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기독학자로서의 책무성을 공감하면서 한동대 학문과신앙연구소와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공동으로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동성혼 대책에 필요한 법률, 심리상담, 미디어,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중심으로 진행된다. 14일 오전에는 관련 전문가들만이 모이는 핵심 그룹(Core Group) 토의가 있으며, 오후에는 논문발표와 전체 포럼이 마련됐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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